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지난해 말 사랑과 정성으로 이웃을 지원하는 손길을 펼쳐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행사를 추진한 백은선 목포하나님의교회 목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막막해져 가는 현실을 걱정해야 하는 이웃들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제 형편이 어려운 삼향동 이웃들에게 사랑에 쌀 전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하나님의교회의 봉사활동은 전국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남 서부연합회는 나주 영강동사무소, 해남 해납읍사무소, 영광 백수읍사무소에 위문품으로 200만 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전달했다.
삼향동은 기초수급자에 들지 못하여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고마운 손길을 전해 줬으며, 성도들의 선행과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하나님의교회에 따르면 2011년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 자원봉사(라이프 타임)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나라와 사회에 가장 긴급히 필요한 부분에 4,0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한 단체에게 주는 상으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와 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수상했다.

/이윤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