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깨끗한 선거되도록 타 후보도 동참해야”
배종호 민주통합당 예비후보가 지난 1월 31일 선거 사무실에서 공명선거실천 서약식을 가졌다.<사진>배 예비후보는 “새로운 시대, 국민들은 새로운 정치, 깨끗한 정치를 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 야 정치권들은 아직도 구태를 벗지 못하고 있다”며 “목포 국회의원 선거 사상 가장 깨끗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목포 시민앞에 공개적으로 엄숙히 서약 한다”고 밝혔다.
배 예비후보는 “한나라당과 민주통합당이 전당대회 문제로 인해 검찰 수사로 국민의 지탄을 받고 있으며, 전당대회 불법동원 선거와 관련해 목포도 선관위와 검찰의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아직도 우리 정치가 구시대의 돈 선거, 조직선거, 동원선거의 뿌리를 잘라내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들이므로 오는 4월 총선에 출마하려는 후보들은 하루빨리 공명선거실천을 위한 공개 서약식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배종호 예비후보가 밝힌 공명선거실천 서약 내용
1. 저 배종호는 어떠한 경우에도 돈으로 표를 사거나 불법적인 선거운동원을 고용하는 구태적인 선거운동을 하지 않겠습니다.
2. 저 배종호는 어떠한 경우에도 무차별적으로 선거인단을 모집하는 불법적인 동원선거를 하지 않겠습니다.
3. 저 배종호는 이번 선거가 정책선거, 메니페스토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저 자신부터 솔선수범할 것임을 서약합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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