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모진성기자]목포경찰서는 지난 12월 11일(수) 경무과장 등 직원 15명이 산정동 소재 경애원을 찾아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 활동을 가졌다

연말연시 주변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 실천 행사의 하나로 이날 배추 행구기, 양념비비기, 무 절이기 등 약 700포기의 배추와 무를 절이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박상훈 경무과장은 “이번 김장담그기 행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되돌아 보고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갖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경찰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과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찾아 지속적으로 위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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